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COOLMAX의 가성비 라인업인, COOLMAX ELITE 700W 파워서플라이입니다. 해당 제품은, +12V 싱글 레일 구성과 DC to DC 회로, 5중 보호회로 설계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105℃ 고용량 캐패시터를 사용해, 일반적인 85℃ 제품 대비 4배 이상 긴 수명의 부품이 탑재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84%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과 700W의 높은 가용력을 바탕으로, 고성능의 최신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게이밍 PC는 물론이거니와 그래픽 작업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스펙
브랜드 소개
COOLMAX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로 론칭한 브랜드로, 근래에 자주 접할 수 있었던 MICRONICS 브랜드와는 별개의 파워서플라이 브랜드입니다. COOLMAX는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라는 콘셉트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는 ELITE, FOCUS, FUSION, TAURUS의 4가지의 라인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재밌게도 각 라인업은, 네이밍의 알파벳순으로 고성능, 또는 고효율이나 고등급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ELITE의 경우, 700W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4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대 초반이라는 충격적인 가격 파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키지
▲ 패키지는 무지 박스로 제작되었습니다. 패키지의 후면과 측면에는 제품의 상세 스펙과 주요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언 박싱
▲ 구성품은, COOLMAX ELITE 700W 파워서플라이 본체와 전원 케이블, 케이블 타이, 조립용 나사 4개, 제품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 파워는 표준 ATX 규격(140x150x86mm)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프레임은 블랙 색상으로 무광 처리되어있으며, 사각 팬그릴의 중앙에는 곰 발바닥 자국 모양의 쿨맥스 심볼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 팬그릴은 날카롭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마감 처리되었습니다.
▲ 제품의 모퉁이에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었으며, 파워서플라이 임의 개봉이나 개조 시 AS가 불가능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케이블이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는, 케이블의 단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 후면 부는 벌집형 타공 처리를 하여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합니다. COOLMAX ELITE 700W는 5중 보호회로를 적용했으며, +12V 싱글 레일 구성으로 최대 630W 출력이 가능합니다.
▲ 스펙표는 스티커 방식으로 부착되어있으며, 후면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제품명, 우측에는 스펙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메인보드 20+4핀 케이블에만 슬리빙 처리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450mm로 측정되었습니다.
▲ CPU 4+4핀 케이블입니다. 요즘은 라인에 대부분 블랙 색상의 플랫 케이블이 사용되는 추세인데,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600mm입니다.
▲ PCI-E 케이블의 헤더는 구분을 위해 빨간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700W 출력량에서 알 수 있듯이, 8핀 커넥터가 2개 필요한 하나의 그래픽 카드나, 듀얼 그래픽 카드 구성을 지원합니다. 6+2 핀 방식으로, 케이블 길이는 약 450mm + 150mm입니다.
▲ 2개의 SATA와 Peripheral 케이블을 지원하는 라인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480mm + 150mm + 150mm + 150mm으로 측정되었습니다.
▲ 2개의 SATA와 1개의 Peripheral 케이블을 지원하는 라인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450mm + 150mm + 150mm으로 측정되었습니다.
▲ 전원 케이블입니다.
장착
▲ 장착 순서는 사용자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파워서플라이 본체를 먼저 장착한 뒤, 케이블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 저는, 별도의 슬리빙 케이블을 이용하고 있으며, 해당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시스템의 보이는 부분을 더욱 깔끔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부분은 선 정리 마스터가 아니면 책임 못 지지만요. 또한, 전원 케이블을 앞으로 뺄 필요가 없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저는 일단 PCI-E 케이블을 먼저 연결합니다.
▲ 그 후, CPU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4핀은 그냥 연결하시면 되고, 8핀이면 4핀과 4핀을 결합하여 연결하셔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20+4핀의 메인보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추가적으로, LED 장치나 쿨링팬, SATA 방식의 SSD나 HDD를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해당 케이블을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벤치마크
▲ 벤치마크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입니다. 5.1GHz와 3,200MHz로 오버클럭 되어 있으며, 케이스의 쿨링팬은 9개가 사용되었습니다.
▲ AIDA64 안정성 평가를 통해 유휴 시와 벤치마크 시 전압을 측정했습니다. 유휴나 벤치마크 상태 모두, 오차 범위 내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 AIDA64 안정성 평가 및 CINEBENCH R20을 구동하여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전원 OFF 시 실내 소음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정숙합니다. 소음은 파워서플라이와 3CM 간격을 두고 측정했습니다.
▲ 대기전력은 2.4W, 아이들 시 소비전력은 128.4W, 벤치마크 시에는 320.4W로 측정되었습니다.
후기
▲ 이렇게 해서, COOLMAX ELITE 700W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준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에서 메리트가 큰 제품으로, 5중 보호회로 적용과 5년 무상보증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SATA 커넥터가 4개로, 동급 제품 대비 1~2개 정도 부족한데, LED 장치들과 팬 컨트롤러, SSD에 몇 개 사용하고 나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살짝 아쉽습니다.
제품 다나와 링크 :
[본 리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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