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영상으로 편하게 보자!
(유튜브 영상 화질 : 3,840 x 2,160 / 4K 해상도 지원)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가 드디어 삼성에서 출시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삼성 오디세이 G7, 32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같은 곡률이 적용된 보급형 모델인, C27T550이 출시된 지 약 한 달쯤 되는 시점에서, 드디어 이 1000R이라는 곡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가 정식 출시된 건데요.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G7은, 현재 27인치와 32인치의 모니터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에 출시될 G9 라인업은 5K 해상도의 49인치 대화면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HDR1000으로 말이죠. 정말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G7 라인업의 경우는, 일반적인 데스크 환경, 즉 대부분의 PC 게이머들의 모니터를 대체할 라인업으로, QHD 해상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 거기에 1ms의 응답속도, 추가로 VESA DisplayHDR 600이 적용된 제품인데요. 벌써 여기까지만 해도 동종 모니터 중 최상위 스펙의 게이밍 모니터라고 볼 수 있지만, 삼성은 여기에 세계 최초로 1000R 곡률까지 더하면서, 끝판왕 급으로 입지를 굳혀버렸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G7 커브드 모니터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가 볼 텐데요. 본 리뷰는 개봉기와 활용기로 총 2부로 나뉘어 제작되며, 개봉기에서는 제품의 외형과 첫인상을, 활용기에서는 실제 퍼포먼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스펙
패키지
▲ 패키지는 미래지향적인 오디세이 G7의 외형을 본떠서, 굉장히 감각적으로 제작되었는데요. 각 측면에는 모니터의 외형이 인쇄되어 있고, 전면에는 심플하게 제품명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별 내용 없이 인쇄되어, 전면과 후면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개봉 방향을 확인하셔도 될 것 같네요.
▲ Odyssey G7은 27인치와 32인치로 나뉘어 출시되었는데요. 오늘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32인치 형 C32G75T 모델입니다. 가로 길이가 80cm나 되는 꾀나 거대한 모니터인데요. 그로 인해, 패키지도 워낙 부피가 크다 보니, 손잡이가 상단 한 쪽에 구성된 게 아닌, 양쪽 측면에 구성되었습니다.
언 박싱
▲ 구성품은, 이게 다 뭐지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많습니다. 공통적으로,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바디 및 베이스, 그리고 각종 케이블로 구성되는데요. 오디세이 G7은, 여기에 100 x 100 베사 브라켓과 코어 라이팅 커버, 그리고 케이블 홀더 등 부가 액세서리도 많이 구성되어 있네요.
제품 외형
▲ 우선, G7의 외형을 살펴보도록 하죠. 이 제품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곡률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면에서 볼 때는 곡률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옆에서 볼 때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현재까지 커브드 모니터들의 곡률은 보통 1800R으로, 비교적 완만한 형태였다면, 이번 오디세이의 경우, 곡률이 1000R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기존의 1800R 곡률은 모니터 크기나 시청거리의 차이로 인해, 21:9 비율 이상의 모니터가 아니면, 굉장히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요. 저 역시도, 모니터 리뷰를 많이 해왔지만, 솔직히 여태까지의 커브드 모니터는 기피 대상 1순위였습니다.
▲ 하지만, 이 1000R의 곡률은, 사람의 눈에 가장 이상적인 곡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화면 중앙부터 가장자리까지 모두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굉장히 편안한데요. 특히 대화면과의 시너지가 정말 예술입니다. B사의 게이밍 모니터 중에 측면 가림막이라고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시선의 분산을 막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함인데, 32인치 정도 되는 커브드 모니터 역시 어느 정도 이러한 역할도 겸하고 있죠. 아마 G9 정도 사용하면, 마치 내가 화면에 둘러싸인 것 느낌이 들 것 같네요.
▲ 얘기하다 보니 옆길로 새 버렸는데, 다시 디자인으로 돌아와서, 상단과 좌/우 부분의 이너 베젤은 약 5mm, 아웃 베젤이 3mm로 측정되었고, 하단은 이너 베젤 2mm, 아웃 베젤이 2cm로 넓게 제작되었습니다. 화면 좌측 하단에는 지싱크/지싱크호환 사업의 일환으로, 지싱크 스티커 로고가 부착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삼성의 워드마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제품의 후면은, 아주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답게 우주선을 모티브로 했고, 상단에는 발열 해소를 위한 통풍구가, 좌측에는 오디세이의 심볼이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이 뒷모습이 정말 진짜배기인데, 정작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용자는 보고 있을 수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 입/출력 단자로는, 오디오 출력 및 HDMI 2.0b 1개, DP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USB 포트를 통해, 고속 충전도 가능합니다.
▲ 하단 중앙에는, 모니터를 조작할 수 있는 조그셔틀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해당 부분에는 LED 인디케이터도 구성되어 있어, 제품의 켜짐과 꺼짐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양쪽 하단에는 코어 라이팅이 점등될 수 있도록, 아크릴판이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탠드 바디는 굉장히 슬림 하게 제작되었지만, 케이블을 깔끔하게 모아, 아래로 떨어뜨릴 수 있도록 홀이 구성되어 있고, 헤드셋 걸이도 탑재된 기능성 제품이에요. 틸트와 엘리베이션은 물론이고, 피벗까지도 가능하고요.
▲ 스탠드 베이스는, 도구 없이 결합할 수 있도록 했고, 호불호가 강하다는 삼발 형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게이밍 환경에서는 삼발 형식이든 일자 형식이든 크게 개의치 않은데, 보다 깔끔한 데스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차라리 모니터 암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착
▲ 장착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뒤판 커버나, 선 정리 홀더, 코어 라이팅 커버 등 부가 액세서리가 있어서, 신경 쓸 부분들이 많죠. 다른 부분들은 사용자 임의대로 장착하셔도 무방한데요. 개인적으로는, 모니터에 케이블을 연결하기 전에, 케이블 홀더를 케이블과 함께 먼저 걸고 나서, 케이블을 연결하면, 쉽고 깔끔하게 뒤판 커버를 닫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션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굳이 케이블 홀더를 걸지 않고 바로 스탠드 커버 쪽으로 걸으셔도 무방하고요. 뒤판 커버의 플라스틱 고리가 두꺼운 케이블을 받쳐주기에는 조금 얇게 제작된 게 좀 아쉽네요.
▲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탠드의 경우, 앞서 살펴본 헤드셋 홀더 기능 외에도, 다양한 방향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요. 기본적으로, 아래로 9° 위로 13°의 틸트 기능과, 좌/우 15°의 스위블을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또한, 약 110mm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커브드 모니터 지만, 피벗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로 직캠을 보니까, 느낌이 굉장히 이색적이었는데요. 최상단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오디세이 G7의 경우, 코어 라이팅이라는 기능을 통해, LED를 점등시킬 수 있습니다. 비록, 제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화면 인식 동기화 기술인 앰비라이트 기능은 빠졌지만, 이 원형 모양의 커버로 투과되는 색감이 굉장히 아름답네요. 재밌는 점은, 후면뿐만 아니라, 양쪽 하단에도 LED가 점등되기 때문에, 별도의 조명 없이도 키보드나 마우스 등과 함께라면 아주 화려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기본 테스트
▲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서, 명암비와 가독성 테스트 등, 기본적인 테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G7은 QLED 모니터로, VA 패널 쪽에 속하는데요. 32인치의 대형 모니터지만, QHD 해상도가 사용되면서, 약 0.27mm의 도트피치로 인해, 글씨가 뭉개진다거나, 날이 서있듯 날카롭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표시됩니다.
▲ 패널의 단점이라고 꼽히던 시야각을, 곡률이라는 개념으로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고, QLED가 적용된 VA 패널 탑재로, 기존의 VA 패널보다 블랙 색상의 표현과 명암비 및 색재현율 역시 높였습니다. 색상 영역은 NTSC 95%, sRGB 125%로, 굉장히 수준 높은 색 재현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소비 전력 측정
▲ SDR 모드와, HDR 모드에서의 밝기 별 소비 전력을 측정해봤습니다. 화면 동적 밝기 조정은 꺼둔 상태이며, 240Hz의 주사율 기준으로, HDR 영상과 그냥 영상을 시청하면서 소비되는 전력을 실시간으로 체크했습니다. HDR을 적용했을 때 보다, SDR에서 전반적으로 조금 더 높게 측정되었는데요. 밝기가 100일 때, SDR에서는 72W로 가장 높았고, HDR에서는 68W로 측정되었습니다. 참고로, 대기전력은 0.5W 수준이었습니다.
후기
▲ 이렇게 해서, 오디세이 G7의 외형과, 기본적인 화면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삼성의 QLED가 적용된 VA 패널답게, 수준 높은 명암비와 검은색 표현, 그리고 뛰어난 색재현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미 QHD 해상도에, QLED 패널과 HDR 인증이 붙었다는 시점에서,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FPS와 TPS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대화면과 곡률의 조합으로 아주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실제 게이밍에 있어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240Hz 주사율과 HDR600 그리고 이것들과 곡률의 조합 등 여러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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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영상으로 편하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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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랜만에 모니터 소개로 찾아뵙습니다. 여러분은 마이크로닉스 하면 어떤 제품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부터 생각이 나는데요. 마이크로닉스는, 워낙에 안정성도 좋지만, 제품 자체의 가성비가 좋고, 가격대별 촘촘한 라인업 구성과, 빠른 피드백 및 우수한 사후 처리까지 갖춘 기업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게이밍 기어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보고 있었는데, 이번엔 게이밍 모니터를 깜짝 출시했습니다. 앞서 리뷰했었던, 옵텍의 포터블 모니터를 마이크로닉스에서 직접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게이밍 기어 와 함께 모니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워낙에 모니터 시장이 포화된 상태라, 좋은 모습을 보여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첫인상이 성공을 좌우하듯, 게이밍 모니터로 처음 선보이는 마이뷰 G27Q144 Pivot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스펙
패키지
▲ 패키지는 G27Q144 Pivot 전용 박스로, 패널보다 조금 더 크게 제작되었고, 보충재도 넉넉해서 굉장히 튼튼합니다. 제품명과 마이크로닉스 심볼이 군데군데 인쇄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측면은 상대적으로 얇게 제작되었으며, 개봉 전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상단에는 손잡이를 구성해, 운반이 용이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패키지가 워낙 커서 운반을 도보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통은 상단에 개봉 방향이 기재되어 있지만, 해당 제품은, 패널을 보충재가 통으로 감싸고 있어 특별히 표시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언 박싱
▲ 패키지는 스티로폼으로 2중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품은, 마이뷰 G27Q144 Pivot 게이밍 모니터 본체와,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와 로고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 제품은, 블랙 색상과 레드 색상의 조합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패널은 눈부심 방지 처리되어 있으며, 특히 베젤이 굉장히 얇게 제작되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들 보다 얇습니다. 상단과 좌, 우 부분의 이너 베젤은 약 5mm, 아웃 베젤이 2mm로 측정되었고, 하단은 이너 베젤 3mm, 아웃 베젤이 9mm로 비교적 넓게 제작되었습니다.
▲ 모니터의 후면은, 게이밍 모니터지만 비교적 심플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중앙 상단에 마이크로닉스 심볼만을 각인했고, 그 위에 통풍구 겸 스피커홀을 넓게 구성했습니다. 스피커는, 2W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2개 탑재되었습니다.
▲ 100 x 100mm 규격의 VESA 마운트가 제공되어, 별도로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출력 단자는, DisplayPort 1개와 HDMI 2개, 3.5mm 오디오 출력 1개를 제공합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모니터 우측 하단에 물리 버튼을 구성해, 빠르고 직관적으로 모니터를 제어할 수 있고, 우측 끝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전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탠드 바디역시, 블랙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원통형의 모양에 굴곡을 넣어 디자인을 더했습니다. 특히, 보급형 제품답지 않게 틸트와 스위블, 엘리베이션과 피벗까지 가능한 고급 스탠드가 사용되었습니다.
▲ 스탠드 베이스는 3발 형식으로 제작되어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이밍 모니터스러운 스탠드 베이스는, 블랙 색상을 기반으로, 레드 색상의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3발 형식이지만, 바닥과 공간을 두어 청소하기 용이합니다. 스탠드 베이스에도 굴곡을 주어 스탠드 바디와 일체감을 더했으며, 중앙에 선 정리 홀을 구성했습니다.
▲ 스탠드 베이스는 메탈 소재로, 굉장히 견고하며, 하단에는 각 모서리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동봉된 HDMI 케이블은 접촉 단자에 금 도금 처리되어 있으며, 길이는 약 1.5M로 제작되었습니다.
장착
▲ 해당 제품은, 스탠드 바디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스탠드 바디를 모니터와 결합하고, 스탠드 베이스를 고정해야 하는데요. 모두 도구 없이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 스탠드 바디 중앙의 선 정리 홀을 이용해, 출력 단자의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홀이 넓어 데스크에 늘어진, 게이밍 기어들의 선도 포함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홀이 워낙 하단에 구성되어, 모니터 높이에 따라 일부 노출이 될 수 있어,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 틸트 기능은 위로 20°, 아래로 5° 가능합니다.
▲ 스위블 기능은 좌우로 45° 가능합니다.
▲ 높낮이 조절, 즉 엘리베이션 기능은 130mm 정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마이뷰 G27Q144 Pivot은 제품명처럼, 피벗 기능 역시 제공합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작업환경을 고려해, 다양하게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주요 특징
144Hz 주사율
▲ 일반적인 모니터는 대부분 수직 주파수 60hz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직 주파수는 "1초당 화면을 표시하는 능력"으로, 60hz는 1초당 60번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이크로닉스 마이뷰 G27Q144은 144Hz를 지원하며, 60hz 대비 2.4배 더 많은 화면을 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고 주사율은 FPS나 TPS, 레이싱 게임 등 빠른 반응을 요구하거나, 화면 이동이 잦은 장르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특히,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류의 게임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 화면 재생 빈도는, 디스플레이 속성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60Hz입니다.
FreeSync, NVIDIA G-SYNC Compatible 지원
▲ 프리 싱크나 지싱크 호환은 가변 주파수 기능으로, 기존의 모니터가 무조건 1초에 주사율 만큼 화면을 표시해줬다면,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한 프레임대로 모니터도 바로 해당 주파수로 자동적으로 변화하면서 표시해주는 방식입니다. 즉, 수직동기화는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에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어댑티브 싱크는 모니터가 그래픽카드에 맞춰주는 방식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추가적으로 연산 능력을 처리할 필요가 없어 인풋 렉이 없어져 덕분에 부드러우면서도 이질감이 없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약간의 인풋 렉이 있다고는 하지만 신경 쓰일 정도가 아니라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모니터가 지원하는 주사율을 넘거나 부족하면 모니터에서 표시 자체가 안되므로 안타깝게도 해당 기능은 작동이 안 되어 똑같이 테어링과 인풋 렉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싱크 호환과 프리 싱크 모니터를 구입할 때는 최저 주파수와 최대 주파수 범위가 넓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이뷰 G27Q144 Pivot은 HDMI: 48~144Hz / DP: 48~144Hz 범위에서 FreeSync를 지원합니다.
▲ 지난 몇 년 동안 게이밍 구성 요소와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FreeSync 기술 역시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고품질과 높은 성능의 게이밍 환경을 원하는 게이머들에 맞춰, 그에 걸맞은 제품을 쉽게 식별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 필요성이 늘었고, 프리싱크의 티어를 세분화해, 보다 명확하게 제품을 식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27Q144는, FreeSync Premium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 NVIDIA G-SYNC 호환의 경우, DisplayPort 단자에서만 지원되는 가변 주파수 기능으로, GeForce 10 시리즈, GeForce 16 시리즈, GeForce 2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417.71 드라이버 이상에서만 지원됩니다.
▲ G27Q144 모니터의 경우, G-Sync 호환 모니터에 공식 등록된 제품은 아니지만, DP포트로 연결 시 지싱크 호환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1ms(MPRT) 응답속도
▲ 응답 속도는 전기신호가 LED 소자에 전달됐을 때, 얼마나 빨리 반응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척도로, G27Q144의 경우, 표준부터 고급, 초고속까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화면의 리프레시 간격이 짧아져, 잔상 없이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데요.
▲ 해당 제품은 공식적으로, 1ms(MPRT)의 응답속도를 보입니다. 퀘이사존 자체 벤치마크에는 7ms(GtG)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게이밍 모니터치고는 아쉬운 수준이지만, IPS 패널이 탑재된 보급형 모니터들이 대부분 5~14ms 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준수한 성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응답속도를 초고속으로 설정하면, 역잔상이 현상이 조금씩 발생했습니다.
▲ 추가로, MPRT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백라이트 컨트롤 기술을 통해, 잔상으로 인한 모호한 경계를 감소시켜 선명함 정도를 개선해줍니다. 해당 기능은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켜게 되면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깜박임이 발생해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고, 밝기나 프리싱크 설정 등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AH-VA 패널
▲ 시야각을 촬영해봤습니다. 물론, 직접 손으로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음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패널 구조적 특성상 TN 계열의 시야각이 가장 좁으며, IPS, VA 계열은 시야각이 넓은 편에 속하는데, 표기보다 실제로 화면을 바라보았을 때 밝기가 떨어지거나 명암 표현 능력이 부족할 수도 있으므로 실제로 시야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크로닉스 마이뷰 G27Q144 게이밍 모니터에 탑재된 AH-VA 패널은 IPS 패널 계열로, 시야각은 가로 178°, 세로 178°를 지원하며, 눈에 띄는 왜곡은 보이지 않았으며, 색이 일그러짐 없이 높은 색 재현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서, 명암비와 가독성 테스트 등, 기본적인 테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OSD 살펴보기
▲ OSD는 모니터 우측 하단의 물리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다소 투박해 보이네요. 또한, 마이크로닉스 마이뷰 G27Q144는 OSD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GAMER 1/2/3에서 블랙 안정화와 응답속도 등을 알맞게 설정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이름을 변경하거나 보기 모드에서 설정해둔 프로필로 빠르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 프로필 모드는 총 13개를 지원하며, GAMER 1/2/3의 경우 원하는 대로 수정 또한 가능합니다.
▲ 블랙 안정화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을 강제로 밝게 해주는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찾기에 용이합니다. 하지만, 수치를 과도하게 올릴 경우, 게임 본연의 색에 어울리지 않게 되므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기본값은 50입니다.
소비 전력 측정
▲ 밝기 0에서는 7.2W, 밝기 50에서는 13.6W의 소비전력이 측정되었으며, 밝기 100에서는 28.2W로 측정되었습니다. 간이 측정도구로 측정한 값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기
▲ 이렇게 해서, 마이크로닉스의 첫 게이밍 모니터, 마이뷰 G27Q144 Pivot 게이밍 모니터를 살펴봤습니다. 모니터 시장에 후발주자로 참여하게 된 마이크로닉스의 첫 제품은, 말 그대로 첫 제품치고 나쁘지 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성능은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보급형 제품이지만 스탠드 기능이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단 베젤은 매우 얇게 제작되어, 그 흔한 제품 로고마저 존재하지 않을 정도인데요. 때문에, 제품의 로고 스티커를 따로 스탠드 바디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 제품이다 보니, 기능적으로 아쉬운 점이 좀 보였는데요. 일단 게이밍 모니터지만, 게이밍 기능이 없습니다. 십자선 표시나 FPS 카운터, 다중 모니터 설치를 위한 격자 눈금선 등의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데요. 프리싱크 기능을 켜면 임시로 FPS 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으나, 반대로, FPS 표시가 필요 없는 사용자도 있을 텐데, 프리싱크 기능을 켜게 되면, 해당 기능을 끌 수도 없습니다. 또, 선 정리 홀을 통해,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는 있어도, 의외로 홀이 낮게 구성되어 있어, 높이에 따라 그 선들이 모두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했다 보기 어렵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펙 대비 가격입니다. 물론 보급형 제품이기도 하고, IPS 패널 계열 제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격은 무난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안 그래도 포화 상태인 모니터 시장에서, 마이크로닉스의 모니터를 선뜻 구매하기에는 다소 가격 경쟁력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조금 더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발 빠른 피드백과 사후 관리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 만큼, 제품의 사용자가 점차 늘고, 계속해서 라인업을 추가해 나간다면, 모니터 시장에서 마이크로닉스의 입지도 어느 정도 자리 잡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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