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만원으로, M.2 NVMe SSD의 온도를 낮춰 보자!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리뷰!

By AuvergneCrona - 3월 13, 2020





제품 미리 보기!
(유튜브 영상 화질 : 3,840 x 2,160 / 4K 해상도 지원)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쿨링 솔루션으로 유명한, 쓰리알시스의 M.2 SSD 방열판입니다. 저장 장치 역시, 크기는 점점 소형화되고 있는데, 작은 크기에 더욱 높은 성능을 내려다보니, 발열도 자연스럽게 뒤따르게 되는데요. 고급형 메인보드나 저장 장치에는, 방열판이 대부분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을 구매했거나, 시스템 튜닝을 위해 별도의 방열판을 찾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다 두꺼운 방열판으로, 확실한 쿨링 성능도 챙기면서, 쓰리알시스의 멋스러운 심볼으로 감성까지 챙긴,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스펙






  패키지


패키지는, 블랙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면에 제품명과 외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매한 제품의 색상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개봉 전에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했네요.




제품 자체의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패키지도 소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명함보다 약간 큰 크기로, 가로 9.8cm, 세로 5cm로 제작되었습니다. 후면에는 구성품 목록과, 제품의 재원이 기재되어 있고요.



측면에는, 고객센터에 대한 정보와 함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추후에는, 장착 방법 영상의 주소를 넣어도 좋을 것 같네요.





  언 박싱



구성품은, 상단 방열판과 하단 방열판, 고정 스프링 2개, 서멀 패드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제품의 규격은, M.2 2280으로, 해당 규격 이외의 제품은 장착할 수 없으며, 가로가 72mm, 세로가 24.6mm로 정말 소형의 크기로 제작되었는데요. 열쇠나 손톱깎이와 비슷한 크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블랙 색상 외에도, 블루, 레드,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빙하7 방열판은, 전체가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있어, 쿨링 성능이 정말 뛰어난데요. 전면의 상단과 하단은, 알루미늄을 매끄럽게 깎아내어, 실버 색상의 조합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면 중앙에는 쓰리알시스의 날개 문양 신형 심볼을 인쇄하여,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날카로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립과 분해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품의 두께는 생각보다 제법 두꺼운 편입니다. 두께가 약 16mm로, PCI-E 슬롯 하단에 방열판을 장착을 하는 경우, 그래픽 카드의 쿨러에 따라 설치가 불가할 수 있으니, 사용 중인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꼭 따져보고 구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단 방열판도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고정 스프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양쪽에 걸쇠가 나있습니다.





  장착


장착 순서는, 2개의 방열판을 교차로 장착하는 제품 치고는 간단한 편에 속하는데요. 먼저, 서멀 패드의 비닐을 제거한 뒤, 하단 방열판에 올려줍니다. 그 위에, M.2 나사홀을 확인하여, 저장 장치를 알맞은 위치에 올려놓습니다.



마찬가지로, 서멀 패드의 비닐을 제거한 뒤, 저장 장치 위에 마저 올려놓습니다. 이때, 칩셋과 메모리 부분을 잘 덮을 수 있도록 저장 장치의 위치를 다시 한번 잘 정돈합니다. 그 후, 상단 방열판을, 걸쇠와 서멀 패드에 걸리지 않게 옆으로 밀어 넣는데, 넣으실 때, 로고 방향이 뒤집어진 채로 넣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고정 스프링을 걸쇠에 맞춰 삽입하면 되는데, 삽입할 때는, 걸쇠 쪽(상단 방열판)이 이어진 면, 하단 방열판 쪽이 끊어진 면을 향하게 삽입하여 고정시키면 됩니다.



장착을 성공하면, 저장 장치의 앞면과 뒷면을 모두 감싸는 형태가 되며, 완벽한 일체감으로, 풀 알루미늄 방열판의 강력한 쿨링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성능 비교



발열 측정에 사용된 M.2 저장 장치는, WD SN500 NVMe SSD (500GB)가 사용되었으며, 저장 장치에 강력한 부하를 가하는,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통해, 저장 장치의 온도 변화를 테스트해봤는데요.



실제 온도 측정은, Crystal Disk Info와 WD SSD Dashboard, HWMonitor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방열판을 장착하지 않고 측정 시에는, 바탕화면에서 약 46℃, 벤치마크 시에는 약 67℃로 측정된 대에 반해, 빙하7 방열판 장착 시에는 각각 39℃와 49℃로, 풀로드 시 최대 18℃ 이상의 온도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후기


이렇게 해서, 3RSYS의 M.2 SSD 방열판, 빙하7을 살펴봤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면에 쓰리알시스 심볼을 인쇄해, 알루미늄 덩어리에 디자인을 더했으며, 쿨링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 현재 가격이 9,900원으로, 가성비가 참 좋은 제품인데요. 알루미늄이 저장 장치의 앞면과 뒷면을 완벽하게 감싸, 방열판의 유무에 따라 최대 18℃의 온도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쿨링 성능만큼이나 두께가 다소 두껍게 제작되었다는 점인데요. PCI-E 슬롯과 M.2 슬롯의 배치에 따라서, 그래픽카드 아래에 M.2 SSD 장착 시, 간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에 꼭 호환성을 따져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현재 PCI-E 슬롯 바로 아래에 있는 M.2 슬롯에 SSD를 장착했는데요. 장착 시에 그래픽 카드의 쿨러와 꽉 맞닿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인식에 오류가 있거나 온도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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