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웹캠 커버입니다. 1인 방송이 활성화되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는 사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저 역시도, 게임 방송을 간간이 진행하고 있지만, 항상 고민되는 게 바로 웹캠입니다. 저는 웹캠 방송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방송에서 웹캠을 통해 방송을 진행합니다. 스트리머가 방송화면에 등장함으로써 신뢰감이나 친근감을 쌓는 등의 상호 소통에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웹캠 방송이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실시간 방송이 종료된 지 모른 체, 또는 해킹 등으로 인해, 신체 노출 장면이나 사생활이 그대로 송출된 소식을 심심치 않게 봐왔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CEO가, 인스타그램에 가장 효과적인 사생활 침해 방지 방법으로, 노트북의 카메라를 테이프로 가린 사진을 게시한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웹캠 커버는, 테이프보다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의 가성비 있는 디클의 웹캠 커버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패키지
▲ 패키지는 매우 심플합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제품명과 외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의 2가지 색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지 후면에는, 디클 웹캠 커버의 특징과 부착 방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언 박싱
▲ 패키지만큼 구성품도 매우 간소합니다. 한 패키지에, 웹캠 커버 3개가 동봉되어 있어, 개당 가격으로 치면 더욱 저렴한 편입니다.
제품 외형
▲ 디클 웹캠 커버는, 노트북에 손상을 주지 않는 ABS 소재로 제작되어, 매우 가볍습니다. 또한, 두툼하거나 투박하지 않고, 0.8mm의 아주 작은 두께로 제작되어, 대부분의 노트북에 호환됩니다.
▲ 부착면에는 보호 필름이 붙어있고, 사용 시에는 테이프를 제거하여 원하는 곳에 부착합니다.
장착
▲ 디클 웹캠 커버는 부착 방법도 참 간단한데요. 우선, 부착할 장치의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 낸 뒤, 웹캠 커버의 보호 테이프를 제거해, 카메라 위치에 맞춰 부착합니다. 약 2초간 눌러 단단히 고정시키면 24시간 후에 완전히 고정됩니다.
▲ 부착한 뒤에는, 웹캠 커버를 간단히 밀어, 필요할 때만 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OBS 송출 프로그램을 통해, 커버가 정상적으로 웹캠을 가려주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커버 자체가 ABS 재질로 제작되어 밝기나 채도를 낮춘다고 해서 비치거나 하지 않고,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모습입니다.
▲ 또한, 하나의 패키지에 커버가 3개나 동봉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과 다른 장치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클 웹캠 커버는 가로 1.8CM, 세로 0.9CM로 제작되어, 대부분의 소형 렌즈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이나, 여분의 스마트폰 등에 부착했습니다.
▲ 몇 년 전, 사생활 해킹의 심각성을 다룬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요. IoT 사물 인터넷의 발달과 동시에, 다양한 기기를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CCTV나 홈 캠, 심지어 실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가 해킹을 통해, 나의 사생활이 외부로 노출되고 있다는 걱정은, 걱정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사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용 중이지 않을 때는 노트북을 닫아 놓으면 그만이고, 휴대폰도 엎어놓으면 된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중인 상황에도 노출이 될 수 있으니 문제입니다. 디클에서는 실제로 노트북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웹캠 해킹 방지 수칙도 같이 안내하고 있는데요. 해킹이 말처럼 쉽게 진행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대비할 수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하거나, 모르는 사람의 이메일 속 첨부파일을 함부로 열지 않는 것, 웹캠 작동 전원 인디케이터 확인, 악성 프로그램 설치 여부 상시 확인, 방화벽 확인 등 사소한 확인에서부터 사생활 보호는 시작됩니다. 그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티커로 가리기인데, 지저분하고 투박한 스티커를 대신해, 웹캠 커버가 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 노트북의 색상과 어울리는 컬러로, 웹캠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커버를 닫아, 노트북의 자체 해킹은 둘째 치더라도, 사생활 노출만큼은 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후기
▲ 이렇게 해서, 디클의 웹캠 커버를 살펴봤습니다. 하나의 패키지에 3개의 커버가 동봉된 점, 무난한 디자인에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출시된 점,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가장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저는 홈 캠도 사용하지만, 홈 캠의 렌즈는 커버가 불가능하며, 소형 크기의 렌즈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태블릿이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크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반창고나 포스트잇 등으로 투박하게 가리지 말고, 깔끔하면서 ABS 재질로 튼튼한 웹캠 커버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제품 네이버 쇼핑 링크 :
[본 리뷰는 디지탈클릭(주)와 네이버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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