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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도, 이제 큰 화면에서 즐기자! 얼리봇 MHL케이블 리뷰~!

By AuvergneCrona - 6월 22, 2019







이젠 영상으로 편하게 보자!
(유튜브 영상 화질 : 3840x2160 / 4K 해상도 지원)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얼리봇 MHL 케이블입니다. 쉽게 미러링 케이블이라고도 부르는 해당 케이블은, 스마트폰을 모니터나 TV,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와 연결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더욱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얼리봇의 MHL 케이블은, 지원하는 단자 및 해상도, 케이블 길이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오늘 소개해 드릴 SGV-110 은 USB Type-C 기반의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컨버터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기기들은, 차세대 기술인 Type-C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상하 구분이 없고, 더욱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얼리봇 SGV-110은 USB 3.1 표준을 지원하여, 5Gbps의 2배인 10Gbps 전송속도를 지원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스펙






  패키지


얼리봇 MHL 케이블의 패키지는 간단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얼리봇의 심볼이 전면에 인쇄되어 있으며, 흰색과 푸른색의 투톤으로 디자인된 패키지가 사용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이 간략하게 적혀있고, 제조 및 수입사 고객센터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언 박싱



패키지만큼이나 구성품도 간소한데, 구성품은 얼리봇 MHL 케이블 SGV-110 컨버터 본체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연결 단자는, 모두 하이그로시 처리되어 보호 비닐이 붙어있으니, 사용 시에는 떼어내시길 바랍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142mm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케이블이라기보다는 컨버터 본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ype-C 단자는 상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연결하시면 됩니다.





  장착


얼리봇 SGV-110은 연결도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우선 스마트폰과 컨버터를 연결한 뒤, 컨버터에 HDMI 케이블을 연결하고, 연결한 케이블을 디스플레이 장치에 꽂기만 하면 끝이 납니다.



저는 리뷰를 위해 갤럭시 S10e 제품과, 갤럭시 노트 9를 이용해 연결을 진행했습니다.



연결에 사용된 HDMI 케이블은 별매이며, 저는 HDMI 2.0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HDMI 케이블이 길면 길수록, 디스플레이 장치와 거리를 벌릴 수 있습니다. 얼리봇 MHL 케이블 SGV-110은 HDMI 2.0 규격을 지원하며, 4K2K 해상도(UHD / 3,840 x 2,160), 6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주요 기능


SGV-110 컨버터를 통해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장치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곧바로 인식됩니다. 특히, 일부 삼성 제품의 경우 미러링뿐만 아니라 DeX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9를 이용해 DeX를 사용해봤습니다. DeX를 이용할 경우, 컨버터만 이용하면 해상도는 FHD 해상도만 사용할 수 있으며, 덱스 스테이션 등을 이용해야 WQHD 해상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터치 패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컨버터만을 이용하고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갤럭시 S10e를 이용해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봤습니다. DeX를 연결할 거냐는 안내 창을 종료하시면 자동으로 미러링 모드로 연결됩니다. 미러링 모드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그대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휴대폰의 해상도 및 비율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스마트폰 내 소스가 좋은 품질일수록, 출력되는 영상 역시 더욱 선명하고 좋은 품질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얼리봇 SGV-110은 16:9와 21:9 비율을 모두 지원합니다.



외부 플레이어를 통해 영상을 시청할 때는, 스마트폰에 화면이 출력이 되지 않아 배터리 소모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MX 플레이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과, 그로 인한 불편한 조작 때문에 모바일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데, 이번에 얼리봇 MHL 케이블을 이용해,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처음으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처음이라 조작에 서투르지만, 큰 화면을 통해 플레이하니 정말 시원시원하네요. 모바일은 처음이지만, PC로는 나름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프로 모드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첫판이라 어떤 차이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튜토리얼 없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유저들인지, Ai봇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작 특성상 가만히 서서 쏘거나 누워 쏘기 때문에 의외로 쉬웠습니다. 특히, 리뷰에 사용된 모니터는 32인치의 QHD 모니터로, 큰 화면으로 선명하게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니, 상대방이 누워서 팔 한쪽 내미는 것도 포착이 가능하네요.



자기장 X망겜답게, 자리를 잘 잡아서 피격 없이 쉽게 우승했습니다.





  후기


모바일의 작은 화면이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얼리봇의 MHL 케이블 SGV-110을 살펴봤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작은 화면이나 버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미러링 케이블입니다. 얼리봇은 컨버터 케이블의 길이나, 연결 단자, 지원 해상도 등을 구분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SGV-110은 컨버터 자체 케이블이 짧지만, 대부분의 HDMI 케이블이 1.5M 정도의 길이로, 컨버터만 사용해도 디스플레이 장치와 근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저는 5M의 HDMI 케이블을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니터 화면과 스마트폰 화면을 리뷰에 모두 담기 위해 가까운 거리에서 플레이했지만, 보유하고 있는 HDMI 케이블 길이가 허용하는 만큼, 침대에 누워서 또는 거실 소파에 앉아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USB 3.1 표준을 지원하며, USB Type-C 단자가 채택되어 더욱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4K의 해상도를 5M 케이블을 사용했음에도 딜레이 등이 없었습니다.





제품 다나와 링크 :


- 얼리봇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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